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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봉자의 일상을.....

2020.11.19/가을비에 젖어!!

오전에 어떤이가 면접을 보러 오겠다는 말에 기다리고 있던중 ,

오전에 방문하겠다는 고객이 흐린날씨와 비로 인해 ,방문이 캔슬되서

차분한 오전을 보내고 점심을 먹는데 ,,,??

오늘은 정말이지 캐터링 음식이 너무 아니올시오다.

그냥 된장국에 밥말아먹고,서운한 점심 식사를 끈냈다.

 직원들과 이런 저런 수다를 떠거있다가 면접온 직원을 만났다.

젊은 친구가 광고하는 사장들과 협엽을하는 직원이였다.

잘 키우면 좋은인성도 사져서 내맘엔 꼭들었다.

나이도 20대 ....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남자////

 

비가 만이오는 오후를 맞아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 날씨였다.

우리팀은 술먹는직원이 없다보니 재미는 없다

그래서 좀 남자들로만 구성된 팀치고는 조용하다.

그런데 점심 먹고나면 자리엔 거의없지.다 외부 영업 나가고,

직원들이 외부 근무후 퇴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조금 이른 퇴근을 했다.

여전히 밖에는 비가 내리는데 나이에 안맞게 비를 잠시 맞어봤다.

그날이 기억나서 다.

학창시절 교복입고 귀가 길에 비를 맞고 와서 엄마에게 투정하다. 먼지나게 맞았던 날이///

항상 비가 갑자기 오후에 내리면 ,엄마나 아빠가 항상 우산을 갖고 오셨는데,

그날은 도시락 반찬이 맛없는거라고 안가져오고, 그대로 비도 다 맞고 와서 신경질 부니리

그 댓가는 매였다.

울엄마 손도 무지 매웠다.너무 화가 나서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안고,그매를 다 맞고

밤새 긍끙대던 날!!!

잠시 콧웃음으로 회상하고 차에 올랐더니

울서방이 젖은옷으로 차에 올랐다고. . . .

분위기 확 깼다.  야!!!//

 

집에와서 보니 치매걸린 울 또리 (할배 강아지)

역시나 집에 밥통에 배설을하고 위에서 자고 있었다.

울서방 투덜 투덜 되면서도 치우고, 불쌍한지 안아준다.

얼마안남은듯한 울강아지 잘보살피다가 보내줘야겠다.

내일은 계약서 발행과 더블어 입금 확인 건과,연락처 변경을 요하는 고객있다

잊어버리지 말고 잘 챙기자 핸드폰에 알람을 해놓고

그리운 울엄마 울 아빠 만나러 가봐야지!!!

엄 마 아~~~~ 아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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