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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봉자의 일상을.....

2020.11.11/아~~다리야

하루하루가 긴장과 피로 속에서 지낸다. 모든 직장인들이 다 그렇듯

나도 그렇다

어제는 유난히 더 그랬다. 함께일하는 직원이 경기도로 상담하러 나와달란 요청에

아침 회의를 마친후 청약서를 준비해서 보내곤

이른 점심을 먹고,기다렸지/남아있는 동호수에 관한 전화를!!!

와 난 기다리는 건 역시 잘 못해 

한참 만에야 톡이 왔다  캐톡캐톡

"팀장님,1401/2702/2703 홀딩

본부장님에게 즉각 알려주고, 입금 대기 중

잠시 긴장감과 예민함에 머리카락이 곤두 서고

기존 고객이 하나 더 하려고 할 때는 자금 준비 스케줄 알아보고 진행을 해야 된다.

 

1인 3개까지도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려 계좌의 계약이 나오는 곳이다

모델하우스와 직원 사무실이 한건물에 있지 않아서

고객이 와도 계단을 뛰어내려 가고. 어려 상황마다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니

다라가 좀 아프다,

우리 팀원은 다른 팀과는 달리 남자 직원으로 구성돼있다 보니

손 만이 간다. 일이 리 다잡아주고 하라고 시키고, 기타 등등...

그래도 일들은 열심히 한다.

 

방문 고객 상담에, 현수막 시안 잡고, 급하게 팀장 회의하고,

하루가 어찌 갔는지!!! 집에 와서는 남편에게 우리 라면 먹자 힘들어 밥 못한다 하고

또 어제처럼 라면에 밥 말아서....

꿈은 여러 편 꾸고 뒤척이다가 다리에 쥐 나서????

울 서방 놀래서 주무르고

매일매일 연속이고 한 현장 들어가면 다 팔 때까지 팀장들은 휴무를 가질 순 없어서

각자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한다.

출근해서 커피를 마셔도 정신이 안 난다.

자꾸 눈이 감기고,,,,,

 

우리 사무실 건물 1층에 모피 가계가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오픈하면 함 봐야지

어제의 일들 기록을 하다 보니 어째 나 개인적인 일은 없고

근무에 관한 내용만 있네

그렇게 하루를 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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